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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근육질 다리라구요!
2003-02-20

<타이타닉>의 히로인 케이트 윈슬럿이 자신은 결코 날씬하게 보이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남성 잡지 GQ의 표지 사진을 찍었던 케이트 윈슬럿은 잡지사쪽이 자신의 몸매를 날씬하게 고쳐 내보낸 사실에 대해 언급하면서, 사진을 찍긴 했지만 고치겠다는 상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케이트 윈슬럿은 자신의 사진을 변형한 것에 대해 “나는 사람들이 내가 위선적이라고 생각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못을 박으며, “그들은 내 다리를 훨씬 더 날씬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내 키가 마치 6피트나 되는 것처럼 만들었지만, 내 키는 5피트6이다. 나는 근육질의 다리를 갖고 있고, 나와 내 자매, 어머니 모두 근육이 있고, 튼튼한 다리와 엉덩이, 그리고 나머지 모든 것에 대해서도 자랑스러워한다”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