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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온통 전지현을 사랑해
2003-02-20

<엽기적인 그녀>의 홍콩 시장 흥행을 다시 한번 검증이라도 하듯, 한국을 내한한 <무간도>의 두 배우 양조위, 유덕화가 입을 모아 ‘전지현’을 최고의 여배우로 손꼽았다. 2월21일 개봉할 홍콩 액션영화 <무간도>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이들은 전지현을 <와호장룡>의 장쯔이와 비교하며 세계적으로도 이미지 메이킹이 가능한 배우라고 말하며, <천녀유혼>의 왕조현, <화양연화>의 장만옥의 매력을 고루 담고 있다고 칭찬했다. 또한, “한국의 여배우 중 전지현에게 제일 관심이 많다. 너무 아름다우며 특별한 분위기를 갖고 있다. 그녀와 꼭 한번 영화를 찍고 싶다”고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엽기적인 그녀>의 성공 이후, 전지현은 현재 아시아 시장을 목표로 한 대작 <사자여 새벽을 노래하라>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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