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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그래스, 헨드릭스 영화화
2003-02-25

<블러디 선데이>의 감독 폴 그린그래스(사진)가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의 삶을 그리는 <크로스 타운 트래픽>을 연출한다. 1972년 13명의 민간인이 사망한 ‘피의 일요일’ 사건을 영화로 만들어 지난해 베를린영화제에서 금공상을 수상한 그린그래스는 이번에도 70년대 초의 런던을 그린다. <크로스 타운 트래픽>은 1970년 런던에서 생의 마지막 순간을 보냈던 헨드릭스의 모습에 초점을 맞출 예정. 복권사업으로 조성되는 영국영화위원회의 기금 9만4천파운드가 이 영화의 제작에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