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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어떤 영화가 좋을까?
2003-02-26

애슐리 저드가 ‘고양이’를 버리고 ‘고양이’를 선택했다? <하이 크라임> <썸원 라이크 유> 등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애슐리 저드가 이번에는 브로드웨이 진출을 노리고 있다. 워너브러더스는 <배트맨2>에서 미셸 파이퍼가 연기했던 ‘캣우먼’을 영화화하기로 결정, 2년 전 이미 애슐리 저드의 출연 약속을 받아냈다. 그러나 현재 애슐리 저드는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될 예정인 테네시 윌리엄스의 연극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에서의 맥기 역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는 이미 프란시스 오코너, 브랜든 프레이저, 네드 비티 등 주요 역을 결정해놓은 상태이다. 애슐리 저드의 에이전트 WMA쪽은 만약 스케줄이 겹칠 경우 영화 <캣우먼> 출연을 취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