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Magazine > 피플 > 사람들
[사람들] 아내 따라 강남가리∼
2003-02-26

바람둥이(!) 마이클 더글러스가 그의 모든 일정을 아내 캐서린 제타 존스의 행보에 맞추면서,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영화 <시카고>의 캐서린 제타 존스는 3월 말경 둘째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그 이후에야 영화에 출연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왔다. 캐서린 제타 존스가 출산 이후 출연할 첫 번째 영화는 스티븐 프리어스의 영화 <몽키 페이스>인데, 상대배우는 바로 마이클 더글러스. 애초 조지 클루니에게 관심이 쏠리던 것에서 마이클 더글러스로 바뀌게 된 것. 마이클 더글러스는 현재 다른 일정들을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아내와 함께할 이 영화 <몽키 페이스> 이후의 출연작만을 결정해놓은 상태이다. 마이클 더글러스는 <몽키 페이스> 이후 배리 레빈슨 감독의 스릴러 <센테니얼>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 영화에서 마이클 더글러스는 백악관에 숨어든 신나치 킬러를 색출해내는 비밀요원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