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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칸 경쟁 유력
2003-03-03

올해 칸영화제가 경쟁부문에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초청할 가능성이 높다고 <스크린 인터내셔널>이 밝혔다.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에 2년 연속 진출한 경력이 있는데다 일찍부터 영화제 관계자들의 관심을 끈 작품이라 아직 촬영이 끝나지 않은 시점인데도 경쟁부문 초청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온 것. 한편 김기덕 감독 외에 이윤택 감독의 <오구>도 초청 가능성이 있는 걸로 알려졌다. <스크린 인터내셔널>은 부문은 확실치 않지만 <오구>도 올해 칸영화제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작품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