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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김봉두> 판권 미라맥스에 팔려
2003-03-04

3월28일 개봉을 앞둔 <선생 김봉두>의 리메이크 판권이 미라맥스에 팔렸다. 제작사인 좋은영화에 따르면, 계약금은 50만달러. 제작비가 4천만달러 이상일 경우, 여기에 15만달러가 더해진다. 또 전세계 수익 중 2.5%를 분배받게 된다. 북미 배급권 계약도 맺었는데, <선생 김봉두>가 국내에서 관객 100만명을 불러모을 때마다 7만5천만달러의 미니멈 개런티에 2만5천달러씩이 더해진다. <선생 김봉두>는 <재밌는 영화>로 데뷔한 장규성 감독의 두 번째 작품. 차승원이 촌지를 밝히다 시골 분교로 쫓겨나는 초등학교 교사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