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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 전 광고, 불법 소송
2003-03-04

미국 시카고에서 영화시작 전 상업광고를 상영하는 행위가 불법이라는 소송이 극장체인을 상대로 제기됐다. 이 집단소송을 맡은 변호사 더글러스 리토위츠는 “만일 원하지 않는 상업광고를 봐야 한다면 관객은 그 보상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피고 중 하나인 로스 시네플렉스 엔터테인먼트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은 상태. 그러나 또 다른 당사자인 클래식 시네마쪽은 “광고 시간은 3분도 채 되지 않는다”면서 이 소송이 말도 안 된다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