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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언, 올리베이라 등 칸 초청 확정
2003-03-04

올해 칸영화제 초청작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스크린 인터내셔널>의 보도에 따르면 초청이 확실한 영화는 코언 형제의 <참을 수 없는 잔혹함>(Intolerable Cruelty), 마뇰 드 올리베이라의 <토킹 필름>(A Talking Film), 아모스 콜렉의 <난 유명해지고 싶다>(I Want to Be Famous), 아모스 기타이의 <알리라>(Alila) 등 4편.

경쟁부문 초청 가능성이 높은 영화로는 잉마르 베리만의 <사라반드>(Saraband), 에미르 쿠스투리차의 <인생은 기적>(Life Is A Miracle), 라스 폰 트리에의 <독빌>, 왕가위의 , 제임스 아이보리의 <이혼>(Le Divorce), 사미라 마흐말바프의 <오후 5시>(At Five In The Afternoon), 미하엘 하네케의 <늑대의 시간>(Le Temps Des Loups), 테오 앙겔로풀로스의 <삼부작 1편>(Trilogy #1), 김기덕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사진), 유릭와이의 <모두가 내일의 파티>(All Tomorrow’s Parties), 피터 그리너웨이의 <털스 루퍼 가방>(The Tulse Luper Suitcases), 아르투로 립스테인의 신작 등이 거론됐다.

이 밖에 시노다 마사히로, 알렉산더 소쿠로프, 크리스토퍼 햄튼, 존 세일즈, 빈센트 갈로, 가와세 나오미, 앙드레 테시네, 프랑수아 오종, 자크 드와이옹, 자크 리베트, 카트린 코르시니, 이윤택 등이 초청작 후보 명단에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