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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브루스,날 불러줄거죠?
2003-03-05

<언페이스풀>의 코니 서머 역으로 오스카 여우주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던 다이앤 레인이 딘 페리소트 감독의 <미 어게인>에서 브루스 윌리스의 상대역으로 출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윌리스 체이니 엔터프라이즈와 하츠우드필름이 공동 제작하는 <미 어게인>에서 브루스 윌리스는 기억을 잃어버린 채 살인자와 비밀 경찰의 정체성 사이에서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2004년 4월에 촬영에 들어갈 이 영화에서 다이앤 레인이 맡을 역은 아직 말이 오가는 정도이다. 하지만 그녀는 브루스 윌리스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것에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다이앤 레인은 미라맥스가 제작하고 오드리 웰스가 감독을 맡은 <토스카나 태양 아래>(2003)에서 새로움을 찾아 이탈리아로 삶의 터전을 옮기는 미국 여성 역을 맡아 현재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