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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죽을 뻔했어요˝- 브리지트 폰다
2003-03-12

아버지 피터 폰다보다 고모 제인 폰다보다 먼저 떠날 뻔했다. ‘뼈대있는’ 폰다 가문의 후손으로 <키스 오브 드래곤> 이후 신작 소식이 뜸했던 브리지트 폰다가 지난 2월28일 캘리포니아의 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 자신의 재규어를 몰고 말리부에 있는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를 지나던 중 심한 폭우로 차가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 자동차는 완전히 부서졌지만 폰다의 부상은 비교적 가벼운 편이었다고. 사고 직후 UCLA 메디컬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그는 지난 3월6일 퇴원, 현재 회복 중이라고 <가디언>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