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Magazine > 피플 > 사람들
[사람들] ˝비틀스 매니저라고 불러줘˝
2003-03-26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사람! 불멸의 그룹 ‘비틀스’의 매니저였던 브라이언 엡스타인의 삶이 영화화된다. 국내에도 몇몇 연예인들의 매니저가 뜬 적이 있었지만, 이건 정말 확실한 ‘스타덤’일 듯. 헐리우드 배우 주드 로가 주인공 엡스타인을 연기하겠다고 직접 나섰기 때문이다. 엡스타인은 ‘비틀스’ 성공의 주역이면서 그들이 최고의 명성을 얻은 시기에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32살의 젊은 생을 마감한 인물. 주드 로는 그에게 오랫동안 매력을 느껴왔다고 한다. 문제는 주드 로가 엡스타인보다 날씬하다는 것. 그래서 그는 요즘 이탈리아에 머물며 파스타와 맥주로 살을 찌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