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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집사람이 더 좋아해요
2003-04-09

“집에서도 좋아해요.” 올해 마흔아홉의 할리우드 배우 존 트래볼타가 결혼생활의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이유는 다이어트. 신작 <베이직>의 촬영에 들어가기 위해 약 12kg을 감량하고 난 그는, “살이 쪘을 땐 아내에게 좋은 연인이 돼주지 못했는데, 몸매를 다시 가꾸고 나자 그녀가 나의 새로운 스태미나를 무척 좋아한다”고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말했다. 존 트래볼타와 그의 아내 켈리 프레스턴은 올해로 결혼 11년째를 맞고 있으며, <베이직>은 훈련 중에 서로에게 총을 쏘게 된 미군 유격대원들에 관한 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