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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떠날땐 좋았는데‥
2003-04-09

‘베벌리힐스’의 꽃 섀넌 도허티가 울상으로 여행가방을 풀었다. 남편이자 제작자인 리처드 살로몬과 하와이 여행을 갔다가 심하게 다퉜기 때문. 이와 관련해 고속도로 중간에서 싸우는 두 사람의 모습을 몰래카메라로 찍어 공개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섀넌이 ‘당신이 그 여자랑 있는 걸 봤다니까!’라고 소리치는 걸 들었다”고 증언한 목격자도 있다. 감정이 격해진 두 사람은 각자 자기 차 안에 틀어박힌 채 휴대폰으로 통화하면서 싸웠는데, 두 사람의 차는 서로 마주보게 주차돼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