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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스크린의 여왕을 꿈꾸며
2003-04-16

<해피 투게더> <그 여자 사람잡네> 등 드라마에서 주로 활동해왔으며 가수 보보로도 겸업선언을 했던 강성연이 <정혜>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어릴 적 고모부에게 겁탈당한 기억을 끌어안은 채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우체국 여직원의 사랑을 그린 영화 <정혜>에서, 강성연은 주인공 정혜를 연기한다. 기존의 밝고 쾌활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어둡고 슬픈 모습을 많이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다른 활동은 모두 접고 요즘 ‘정혜’에 몰두 중인 그와 함께할 배우들로는 서태화, 명계남 등이 확정됐으며, 지성이 우정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