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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전주영화제 보러오세요”
박혜명 2003-04-23

“색다른 CF 찍어볼까요?” 신애가 2003년 전주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당신도 늙는다’는 카피를 내세우긴 했지만 전혀 늙지 않을 것 같은 아름다움을 과시했던 화장품 광고를 비롯해 스타일리시한 휴대폰 광고까지 광고계에서는 이미 특급스타가 된 신애. 영화제쪽도 “그동안 신애가 CF에서 보여준 다양하고 참신한 이미지를 높이 사” 그를 홍보대사에 임명하게 되었다고. 또한 그의 스크린 데뷔작이며 오는 4월25일 개봉예정인 <보리울의 여름>이 올해 전주영화제 시네마스케이프 부문 상영작으로 선정된 것도 또 다른 이유일 것이다. 이미 각종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제를 홍보할 대사로 뛸 준비를 마친 그는 “홍보 도우미로 선정돼 기쁘고, 이 영화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