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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위더스푼, 다음 역할은 행동주의자 에이미 비엘

저도 와일드한 여자랍니다

행동주의자로 행동 개시. <금발이 너무해>의 귀여운 아가씨 리즈 위더스푼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행동주의자 에이미 비엘에 관한 영화에서 에이미 비엘 역을 맡게 됐다. 프로듀서 애넌트 싱이 전한 바에 의하면, 위더스푼은 2년 반 전부터 얘기돼 온 이 프로젝트에 죽 관심을 보여왔다고. 에이미 비엘은, 남아공의 인종차별주의 정책 아파르트헤이트에 맞섰던 젊은 행동주의자. 그는 1994년 5월 실시된 남아공 최초의 다인종 총선거 추진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던 중, 93년 8월25일, 친구들을 집에 데려다주러 가는 길에 칼에 찔려 살해됐다. 당시 그의 나이는 스물셋. 현재 이 영화는 시나리오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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