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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클라크 신작
2003-05-27

래리 클라크 감독이 새 영화 <죽기 좋은 방법>을 연출한다. 미국의 컬트 소설가 짐 해리슨의 원작을 각색한 이 영화는 두 청년과 그들이 동시에 사랑하는 한 여자의 여행을 그린 연대기다. 한편 클라크는 제작자로서 신작 <애스버리 파크>에도 착수했다. 뉴저지 해변 마을의 두 소녀의 성장영화로 <오렌지 카운티>의 모니카 키나와 <일렉션>의 제시카 캠벨이 주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