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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로렌의 100번째 영화
2001-05-16

100번째 프로포즈

올 6월, 소피아 로렌이 생애 100번째 영화를 찍는다. 제목은 <이방인 가운데>(Between Strangers). 연출은 로렌의 아들 에도아르도 퐁티가 맡는다. “위대한 여배우이자 위대한 한 사람과 일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로렌의 아들은 말한다. <이방인 가운데>를 위해 두 모자는 LA에서 몇주 동안 리허설을 했다고. 구체적인 작품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은 채, <이방인 가운데>에는 제라르 드파르디외와 미라 소비노도 캐스팅된 걸로 밝혀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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