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해외뉴스
옴니버스 다큐 <더 블루스>, 베니스 합류
2003-08-26

마틴 스코시즈(사진), 마이크 피기스 등이 참여한 <더 블루스>가 제60회 베니스영화제에 뒤늦게 합류했다. 8월27일부터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 비경쟁으로 상영되는 <더 블루스>는 7명의 감독이 재즈에 관한 각기 다른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프로젝트로 이번 영화제에서는 마틴 스코시즈의 <필 라이크 고잉 홈>, 리처드 피어스의 <멤피스로 가는 길>, 마크 레빈의 <대부들와 아들들>, 마이크 피기스의 <화이트 앤 블루스>가 상영된다.

이중 빔 벤더스의 <더 솔 오브 어 맨>은 올해 칸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클린트 이스트우드, 샤를 버넷도 이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하지만 마틴 스코시즈는 영화제 기간에 베니스를 방문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십세기 폭스사는 원래 비경쟁으로 선보일 예정이었던 스티브 노링턴 감독의 <젠틀맨리그>의 상영을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