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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상 최고의 황금기는 1939년?
2003-09-23

인터넷에서 실시된 영국의 한 네티즌 투표가 영화사상 최고의 황금기를 뽑았다. <오즈의 마법사를 노래해요>라는 영화의 홍보 일환으로 실시된 이 인터넷 투표에는 총 2천여명의 네티즌이 참여했다. 이들이 뽑은 영화사 최고의 황금기는 1939년. 44%의 지지를 얻어 1위로 오른 이 해에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사진) <오즈의 마법사> <폭풍의 언덕>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 등이 개봉했다. 2위는 1974년으로, <위대한 개츠비>와 <대부2>가 개봉한 해이다. <빅 슬립>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등이 개봉된 1946년과, <시민 케인> <말타의 매> 등을 선보였던 1941년은 각각 3, 4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