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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윙> DVD로 만난다
2003-09-29

워너홈비디오코리아(대표 이현렬)는 오는 12월 미 백악관의 주인인 대통령과 그에 충성하는 참모진들의 이야기를 생동감 넘치고 흥미롭게 그려낸 미국 최고의 인기 TV시리즈 <웨스트 윙>의 시즌 1 DVD를 출시할 예정이다. <웨스트 윙>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정치적 소재를 다양한 캐릭터들과 재치 넘치는 상황 설정, 톡톡 튀는 대사 처리를 통해 재미있는 드라마로 탈바꿈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또한 올해 에미상 베스트 TV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지금까지 네 차례나 에미상을 수상하여 그 인기에 걸맞은 작품성으로도 크나큰 주목을 받고 있다.

<ER>의 공동제작자 존 웰스가 <웨스트 윙>을 연출하였으며, 프랜시스 코폴라 감독의 칸영화제 수상작 <지옥의 묵시록>에 출연한 마틴 신이 소탈함과 함께 지적인 통찰력을 갖춘 바틀렛 대통령을 연기하여 주목받고 있다. <웨스트 윙>은 본래 백악관 비서실 간부들이 근무하는 곳을 일컫는 용어로 특히 TV시리즈 <웨스트 윙>은 대통령을 보좌하는 참모진들의 활약상과 함께 백악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정치인들의 근엄한 면보다는 인간적이고 따뜻한 면모를 강조하고 있다. 현재 <웨스트 윙>은 미국에서 시즌 4를 방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케이블채널 HBO에서 여러 차례 시즌 1을 방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