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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관객(함윤희, 강지연 씨)/People in Pusan
2003-10-07

오길 잘했다,그지?

2박3일 동안 누구보다 알차게 영화 바다를 항해 중인 함윤희(19 왼쪽)씨와 강지연(20)씨. 6일 도착하자마자 <희미한 불빛> 등 두 편을 챙긴데다, 7일 역시 <안녕, 용문객잔>을 포함해 두 편, 서울 올라가는 오늘도 <해파리>등 두 편을 볼 예정이다. 중학교 동창인 둘은, 작년 이맘때까진 대학 진학에 여념이 없던 고3 수험생이었다. 다행히 아무도 재수를 하지 않고 무사히 대학 진학을 마친 터라, 강의 몇 개 빠지고 부산행을 택한 것. 처음 오는 부산 영화제라 볼 것도 많고 느낄 것도 많아 한시도 지루함을 느낄 새가 없었단다. 오랜 친구와 함께 떠나는 영화 여행이 그녀들에게 가져다 준 것은 한없이 풍요로워진 가슴 말고도 삶의 여유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란 깨달음일 것이다. 서울에서 보자구요~.

피플 인 부산

피터 반뷰런/ 저널리스트/ 10.3/ 해운대 그랜드

소남 킹가/ 배우/ 10.4/ 웨스틴 조선

지아장커/ 감독/ 10.4/ 해운대 그랜드

히토미 카마나카/ 감독/ 10.4/ 해운대 리베라

이칭 루/ 배우/ 10.4/ 해운대 리베라

디아오이난/ 감독/ 10.5/ 해운대 그랜드

니브 피시만/ 프로듀서/ 10.6/ 웨스틴 조선

가이 매딘/ 감독/ 10.6/ 웨스틴 조선

칼라 스토야코바/ 프로그래머/ 10.6/ 해운대 리베라

장 미셀 오세이/ 페스티벌 코디네이터/ 10.6/ 해운대 리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