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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거짓말은 말아야지,니콜 키드먼
권은주 2003-10-22

영국 일간지 <선>이 니콜 키드먼에 대해 법적 배상을 책임지기로 했다. 지난 5월5일 주드 로와의 연애설을 <선>이 기사화하면서 니콜 키드먼은 근거없는 기사가 명예훼손을 가했다는 이유로 <선>을 고소한 바 있다. 니콜 키드먼의 변호인 키스 실링은 “그 기사로 인해 본인은 무척 당혹해했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주드 로와 새디 프로스트 부부도 그 기사 때문에 이혼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선>의 변호인 대니얼 테일러는 “이 신문의 편집장과 담당기자가 모두 허위보도 사실을 인정했고 기사로 인한 심리적 피해에 대해서도 사과했다”고 말했다. <선>이 니콜 키드먼에게 제공할 배상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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