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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발 만져주는 여자> 포폴리다큐영화제 진출 외
2003-11-11

◆<발 만져주는 여자>, 포폴리다큐영화제 진출

이도 감독의 다큐멘터리 <발 만져주는 여자>가 11월28일 개막하는 제44회 포폴리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초청됐다. 귀농한 도시여성과 천연염색을 하는 시골남자의 결혼생활을 통해 결혼이라는 제도와 자유로운 삶에 의문을 던지는 이 작품은 올해 제5회 서울여성영화제에서 우수작품상을 받았으며, 제9회 스위스 니욘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속눈썹> 테헤란국제단편영화제 수상

10월25일 폐막한 테헤란국제단편영화제에서 김주호 감독의 <속눈썹>이 최우수 실험영화상을 받았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의 김주호 감독이 연출한 <속눈썹>은 실제로 어머니의 얼굴을 본 적이 없지만 꿈에 본 여자아이를 어머니로 확신하는 남자의 이야기다.

◆단편영화 5편 시체스영화제 진출

11월27일 시작되는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한국 단편영화 5편이 초청됐다. 경쟁부문에 오른 장형윤 감독의 <편지>를 비롯, 애니맷(Anima’t) 부문에 <더 뉴스페이퍼>(방의석·권택화), <메이크 어 스마일>(서인경), <인사이드 아웃>(전영찬>, <비하인드 스토리>(김미경)가 각각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