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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아빠로 TV출연,멜 깁슨
2003-11-12

할리우드 배우 멜 깁슨의 가정사를 미국 시민들은 곧 안방에서 보게 될 것 같다. 여섯명의 아들을 포함해 일곱명의 아버지인 멜 깁슨은 자식들을 끔찍히 아끼기로 소문난 배우. 그런 부성애를 소재로 미국에서 TV시트콤이 만들어진다.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이 시트콤 코미디는 10대 아들 다섯명을 기르는 싱글파더의 이야기다. 멜 깁슨은 <심슨 가족>의 제작자 줄리 태커, 마이크 스컬리와 함께 제작자 타이틀을 달고 자신의 프로덕션에서 시리즈를 제작할 예정. 8년 전 <브레이브 하트>의 감독이었고 지금까지 총 8편의 크레딧에 제작자로 오른 그는 최근 각본, 연출, 제작을 도맡은 종교영화 <예수의 수난>으로 여러 가지 논쟁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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