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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패닉계의 힘!샐마 헤이엑
심은하 2003-11-12

샐마 헤이엑이 페넬로페 크루즈와 웨스턴풍의 코미디영화에 나란히 출연한다. 멕시코 출신의 헤이엑과 스페인 출신의 크루즈는 모두 이국적인 매력으로 할리우드에 어필하고 있는 배우들. 이 두 사람이 뤽 베송이 제작하는 이 웨스턴코미디에 은행강도단으로 손을 맞잡는다.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크루즈의 대변인인 카트리나 베이요나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몇년 동안 가까운 친구로 지내왔고 늘 같이 일하고 싶어했다. 뤽 베송이 그런 기회를 만들어줬다는 사실에 두 사람 모두 좋아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샐마 헤이엑은 할리우드가 히스패닉계를 무시하는 분위기라며 강한 불만을 토로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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