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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데뷔했어요,마돈나
권은주 2003-11-20

마돈나가 <잉글리시 로즈>라는 아동소설을 썼다. 이 소설은 곧 영화화될 전망인데, 마돈나는 출연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잉글리시 로즈>는 예쁘고 재능도 많은 학교친구 ‘비나’를 시샘하는 네 소녀에 관한 이야기.

이 소녀들은 요정으로부터 비나의 집을 훔쳐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내는데, 알고 보니 비나는 엄마 없이 아버지와 아주 힘든 삶을 살더라는 내용이다.

마돈나는 자신이 맡을 역할에 대해선 아직 언급하지 않았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소설은 마돈나의 어릴 적과도 관계가 있다고 한다. 올해로 마흔다섯의 나이에 이른 마돈나는 다섯살 때 암으로 엄마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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