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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그랜트, 상 받는 건 좋군
권은주 2003-11-20

휴 그랜트가 ‘스탠리 큐브릭 브리타니아 어워드’를 수상했다.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의 LA지부가 수여한 이 상은 샌드라 불럭이 시상했다.

휴 그랜트는 시상식에서 “정말 너무너무 기분이 좋다. 나에겐 이 상이 아주 특별하다. 난 사실 상을 별로 받아본 적이 없다”는 소감을 내놨다.

이전 수여자들은 마이클 케인, 앤서니 홉킨스, 마틴 스코시즈 등. BAFTA는 휴 그랜트에게 이 상을 수여한 이유를 “그의 재능과 지성 덕택에 영화 속에서 가장 훌륭하고 총명한 인물로 돋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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