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Magazine > 피플 > 사람들
백 투 이라크,숀 펜
박혜명 2003-12-04

숀 펜이 다시 한번 이라크를 찾는다. 아니, 돌아간다고 해야 맞을지도 모르겠다. 올해 초 미군의 이라크 침공과 관련해 강력한 반전의사를 표명하며 바그다드시로 날아갔던 숀 펜은 그때 관찰하고 겪었던 일들에 대해 상세한 기록을 남겨 일부는 공개하기도 했다.

이 기록의 비공개 부분까지 모두 읽어본 그의 오랜 친구이자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편집장 필 브론스타인은 “마치 기자수첩처럼 상세하게 사람들의 삶의 단면들을 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계획에 대한 구체적 일정과 내용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관련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