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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워낙 과격해서…,빈 디젤
2003-12-11

<트리플X>의 배우 빈 디젤이 800만달러짜리 소송에 휘말렸다. 대본 미팅건으로 그의 집을 방문한 시나리오 작가 마이클 커너에게 디젤의 애견이 갑자기 덤벼들었기 때문. 이 77kg의 마스티프종 개는 이유도 없이 커너의 사타구니를 물고늘어져 성기와 고환에 상처를 냈다고 한다.

사건 직후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돼 세 바늘을 꿰맨 커너는 “찢어진 데가 몹시 아프고 신경도 손상됐고 감각도 잃었으며 정신적 충격과 스트레스까지 겪고 있다”며 “평생 약물치료와 정신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