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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서울여성영화제 내년 4월 개막 외
2003-12-24

제6회 서울여성영화제 내년 4월2일부터

2004년 4월에 열리는 제6회 서울여성영화제의 윤곽이 드러났다. 서울여성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내년 4월2일부터 9일까지의 일정과 아트레온과 녹색극장 등 신촌 일대로 옮겨온 행사장을 발표한 것은 물론, 내년 영화제 주요 부문의 테마를 공개했다. 새로운 물결, 여성영상공동체, 아시아단편경선 등 주요 메뉴는 여전하고, ‘영페미니스트 포럼’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한 아시아특별전은 일본 역사와 영화사에 남은 여성들을 소개하는 ‘저항하는 여성 히로인’을, 감독특별전은 뉴 저먼 시네마의 대표주자인 마가레테 폰 트로타 감독을 소개한다.

<선택> 홍기선 감독, 민족 예술상 수상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은 제13회 민족예술상 수상자로 <선택>의 홍기선 감독을 선정했다. <선택>은 김선명 선생을 비롯한 장기수들의 삶을 통해 사상의 자유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는 작품이다.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임권택 감독 회고전

2004년 2월5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뉴욕의 현대미술관(MoMA)에서 임권택 감독 회고전이 열린다. MoMA의 전용 극장인 그래머시 시어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길소뜸>, <태백산맥>, <서편제>, <춘향뎐>등 15편이 상영된다.

씨네21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