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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연재만화 <시민쾌걸> 영화화
2003-12-29

스포츠투데이에 연재중인 인기만화 <시민쾌걸>이 실사영화로 스크린에 옮겨진다. 제작사 코리아인터미디어는 "최근 원작자인 김진태씨와 <시민쾌걸>의 영화 판권 계약을 맺고 시나리오 작업중"이라고 밝혔다.

<시민쾌걸>은 명퇴 시민 '정의봉'씨가 사기당해 비디오 가게를 시작하면서 겪는 황당한 모험을 다룬 만화. 1999년 연재를 시작한 후 현재 1천500회에 이르기까지 4년 넘게 사랑받아 오고 있으며 지난해 한 애니메이션 단체가 실시한 인기 캐릭터 설문 조사에서는 '탑5'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제작사 코리아인터미디어는 인터넷 영화 <예카>를 제작한 바 있는 영화사. 캐스팅 등을 완료한 뒤 내년 상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