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다음달 9일부터 열리는,프랑수아 오종 특별전
2003-12-29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다음달 9일부터 열흘간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있는 서울아트시네마에서 프랑수와 오종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팬들에게는 지난해 부산영화제에서 상영된 과 최근 개봉한 <스위밍 풀>로 알려진 프랑수아 오종은 최근 유럽의 여러 영화제에서 주목되고 있는 감독 중 한 명. 기발한 상상력, 신랄한 풍자, 강한 성적 코드로 호평받고 있다.

특별전에는 <바다를 보라>, <시트콤>, <크리미널 러버>, <워터 드랍스 온 버닝 락>, <사랑의 추억>, <스위밍 풀>(사진) 등 장편 여섯 편과 <베드 신>, <어떤 죽음>을 포함한 다섯 편의 단편이 오후 1시 30분부터 하루 네 차례씩 상영된다.

관람료는 6천원이며 인터넷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2)720-9782, (02)745-3316, 인터넷 www.cinematheque.seoul.kr(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