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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CF, 한국영화발전 기금 마련을 위한 영화인들이 모였다!
2004-01-14

2004년 1월6일과 7일 양일간 ‘아주 특별한’ CF 촬영현장이 있었다. 한국의 영화배우 및 영화감독 10인이 함께 모여 한국영화발전 기금 마련을 위한 CF를 촬영했다. 이 광고는 스크린쿼터 지키기 영화인대책위원회 안성기 대표와 영화사 씨네2000의 이춘연 대표가 스크린쿼터 지키기의 수익기금 마련을 위해 추진한 프로젝트이다.

촬영은 두 가지 버전으로 나눠서 진행되었다. 안성기·설경구·장진영·김효진·김지운이 ‘레스토랑’ 편에, 최민식·유지태·박한별·송지효·박찬욱이 ‘미용실’ 편에 참여했다. 이들 배우 및 감독들은 최선을 다해 손님에게 서비스하는 모습으로 한국영화가 관객에게 드리는 사랑을 피력한다고 한다. 촬영된 CF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기업광고이며, 광고 수익금은 스크린쿼터 지키기 영화인대책위원회와 영화인회의에 기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