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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드디어 컴백, 4년만의 출연작 <메모리>

최진실이 돌아온다. <단적비연수> 이후 4년 만에 다시 출연하는 영화의 제목은 미스터리스릴러 <메모리>(제공 현진시네마, 감독 박재범). 어느 날 남편 태규가 포크에 난자당한 채 시체로 발견된다. 용의자 1순위로 오른 것은 아내 가영. 가영의 정신과 주치의인 소희는 그녀가 가진 기억상실 증상을 치료하던 중 이상한 점들을 발견하게 된다. 정신과 의사 소희가 태규의 예전 연인이었음이 밝혀지면서 사건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그리고 가영과 소희의 관계는 치열한 두뇌싸움으로 이어진다. 최진실이 맡은 역은 아내 ’가영’. 그녀는 기존의 말괄량이, 또는 억척이의 이미지를 벗고 긴장과 대립의 미스터리 속으로 들어와 미로를 헤매는 주인공을 연기한다. <메모리>는 오는 4월 중순경 크랭크인하여 올 추석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