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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탱탱한’ 본드 급구
2004-02-18

피어스 브로스넌이 제임스 본드를 명퇴하고 ‘탱탱한’ 젊은 본드에게 바통을 건넬 예정이다. 50대로 접어든 브로스넌이 더이상 젊은 팬들에게 어필하지 못할 것이라는 제작자들의 결정에 따른 것이며, 현재 주드 로, 크리스천 베일, 올랜도 블룸, 콜린 파렐, 휴 잭맨 등의 배우들이 물망에 올라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본드 걸 역에 관심을 보인 것도 제작자들이 ‘젊은 본드’를 원하게 된 이유 중 하나로 알려지고 있는데, 마티니 대신 버드와이저를 손에 들고 팝의 프린세스를 옆구리에 낀 본드를 볼 날도 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