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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빌 아시아영화제 김기덕 감독 회고전
2004-03-03

10일부터 프랑스의 휴양도시 도빌에서 열리는 제6회 도빌 아시아영화제(Deauville Asian Film Festival)에서 김기덕 감독 회고전이 개최된다. 회고전에는 데뷔작 <악어>에서 최신작 <사마리아>까지 모두 10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올해 영화제의 메인 경쟁부문인 '장편 경쟁'에는 임상수 감독의 <바람난 가족>이 초청됐으며 '액션 아시아' 부문에서 <천년호>(이광훈)와 <튜브>(백운학)가, '파노라마' 부문에서 <엽기적인 그녀>(곽재용)와 <청풍명월>(김의석),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이재용)가 각각 상영된다.

그동안 도빌아시아영화제에서는 2회부터 4회까지 이명세 감독의 <인정사정 볼 것 없다>와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 JSA>, 송해성 감독의 <파이란>이 3년 연속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