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미소>, 프랑스 여성영화제에 초청
2004-03-03

박경희 감독의 작품 <미소>가 12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릴 제26회 크리테이유 국제여성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았다.

추상미가 주연을 맡고 <꽃섬>의 송일곤 감독도 출연해 화제를 모은 <미소>는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여류 사진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해 4월 서울여성영화제 개막작으로 처음 소개된 데 이어 스위스 로카르노와 캐나다 밴쿠버, 부산 등의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다.

<미소>는 홍콩 감독 캐럴 라이의 <꿈꾸는 풍경> 등 아홉 편의 다른 초청작과 함께 대상을 놓고 경합한다.(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