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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아테네올림픽 성화 봉송
김도훈 2004-03-03

라라, 이번엔 성화 봉송 임무야

라라 크로프트, 새로운 임무는 아테네올림픽의 성화 봉송이다. 유엔 난민기구의 민간대사로 일해오며 평소 국제기구에 대한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아왔던 공로를 인정받아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된 안젤리나 졸리는, 아테네올림픽 개막 하루 전인 8월12일 최종주자들의 일원으로 그리스의 벌판을 달릴 예정이다.

몸에 달라붙는 까만 가죽 반바지 차림은 아니더라도 멋진 트랙슈트 차림의 그녀 모습에 성화는 활활 제대로 타오를 듯. 다만 도로를 지나다닐 운전자들은 돌아보다가 사고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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