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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젤위거, 제가 장금이라고요?
고일권 2004-03-03

드라마 <대장금>을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한다면 장금이 역할은 누가? 네티즌들은 르네 젤위거가 적격이라고 꼽았다. 영화 주간지 씨네21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ine21.co.kr)에서 "드라마 <대장금>을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한다면 장금이 역에 가장 어울리는 배우는?"이라는 주제로 폴을 실시했는데 924명의 응모자 중 30% 이상(285명)이 르네 젤위거를 장금이라 불렀다.

"냉철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가 가장 잘 어울린다"(kkc1118님), "르네 젤위거는 변신의 귀재다. 똑부러지게 잘 할꺼다."(stalker11님), "르네 젤위거가 딱 맞는 이미지와 연기력을 갖췄다"(doolyk님) 등이 선정 요인. 똑 부러지는 이미지에 올해 아카데미 영화제 여우 조연상 수상 경력이 네티즌들에게 크게 어필한 듯하다.

르네 젤위거 다음으로는 위노라 라이더(23%), 니콜 키드먼(15%), 줄리아 로버츠(14%), 리즈 위더스푼(13%) 등이 고른 호응을 얻었고 안젤리나 졸리는 3%에 그쳤다. 이번 폴은 2월 24일부터 3월 2일 동안 진행되었고 총 924명이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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