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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안방에서 만나요
2004-03-11

탤런트 심혜진이 4월 말 첫방송되는 SBS 새 일일드라마 <봄날은 온다>(가제)의 여주인공으로 드라마에 복귀한다. 지난해 공포영화 <아카시아>에 출연한 심혜진에게는 2002년 SBS 일일시트콤 <대박가족>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흥부네 박터졌네> 후속인 <봄날은 온다>(극본 박진숙, 연출 정을영)에서 심혜진이 맡은 `진혜숙'은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살아가는 30대 중반의 여성으로 대학동창인 재력가의 아들 선재를 다시 만나면서 사랑에 빠진다. 선재 역에는 탤런트 최민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혜숙의 아버지 역에 박근형, 남동생 역에 박광현이 출연하며 SBS 의 파충류 소녀 김디에나가 박광현의 상대역인 러시아 출신 소녀 `소냐' 역을 맡아 탤런트로 데뷔한다. 그밖에도 MBC <대장금>에 출연중인 금보라와 이유리, 한민 등이 출연한다.(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