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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산업진흥 대토론회
2001-06-04

국내리포트/단신2

지난 5월28일 국회에서는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최재승) 소속 위원들을 중심으로 ‘애니메이션 산업 진흥 대토론회’가 열렸다. 최용규(민주당), 남경필·정병국 의원(이상 한나라당) 등이 중심이 되어 마련한 이날 토론회에서 <바리공주>의 이용배 프로듀서는 장편애니메이션의 창작 노하우 부족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한 뒤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들을 수집, 검증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제작뿐 아니라 유통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제작사, 투자배급사 등이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무한기술투자의 최재원 이사 역시 발제를 통해 애니메이션 전문투자조합의 결성이 시급하다며 그 방안을 제시했다. 애니메이션 제작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이 토론회는 앞으로도 방송애니메이션 현황과 개선과제(7월), 애니메이션 인력 활용방안(8월), 애니메이션과 연계사업의 활성화 방안(11월) 등의 주제를 내걸고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