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목사, 신부 초청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시사회
2004-03-20

영화직배사 20세기폭스코리아는 4월 2일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The Passion of the Christ)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개신교와 천주교 지도자 등을 초청해 특별 시사회를 마련한다. 2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에서 열릴 시사회에는 하용조 온누리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서울의 유명 교회 목회자와 연예인, 일반 신도 등 1천여명이 참석한다. 24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저동 중앙시네마에서는 김수환 추기경과 서울지역 본당 주임신부, 수녀, 문인, 언론인 등 700여명이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인기배우 멜 깁슨이 제작과 감독을 맡은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예수가 지상에 머문 마지막 12시간을 스크린에 재현한 작품으로 미국에서 반유대주의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