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의 공중파 TV 영화 프로 4월 둘째주 (4.9.-4.11)

4월9일(금)

KBS1SBS

밤 12시55분 새벽 1시15분

<독립영화관><비지터>

4월10일(토)

KBS2EBSMBC

밤 10시40분밤 11시10분밤 11시20분

<맨 인 블랙><내가 좋아하는 계절><론머맨>

4월11일(일)

EBSEBSKBS1SBSMBC

오후 2시밤 11시 10분밤 11시 20분밤 11시 55분밤 12시 25분

<소유와 무소유>한국영화걸작선 <싸리골의 신화><바라바><페어게임><타이쿠스>

Ma Saison Prefere 1993년

감독 앙드레 테시네 출연 카트린 드네브

EBS 4월10일(토) 밤 11시10분

불행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자 인간관계와 의사소통에 대한 영화. 여자로서 한 집안의 가장인 베르트는 건강이 악화되어, 딸 에밀리와 함께 살려고 떠난다. 에밀리는 툴루즈의 쉰살가량의 냉정한 전문직 여성으로 그녀는 남편 브뤼노와 딸 앤, 양자 루시앵과 함께 살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자 에밀리의 남동생 앙뜨완느가 나타난다. 앙뜨완느와 에밀리는 3년 전 아버지 장례식 이후로 얘기하지 않고 지낼 만큼 불편한 관계다.

<페어게임> Fair Game 1995년

감독 앤드루 사입스 출연 윌리엄 볼드윈

SBS 4월11일(일) 밤 11시55분

모델 신디 크로퍼드가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영화. 성실한 가정법률 변호사인 케이트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암살표적이 되어 있다. 케이트가 거리에서 받았던 총격이 오발탄이라 생각했던 강력계 형사 맥스는 그녀의 아파트가 폭발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수상한 낌새를 알아차린다. 케이트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맥스뿐이다. 아파트 폭파장면과 고속으로 달리는 기차를 자동차로 추격하는 장면, 두 배우의 에로틱한 장면이 주목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