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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 홍보CF 일본편 찍는 이병헌과 최지우
오정연 2004-04-16

한국으로 오세요

<누구나 비밀은 있다>(감독 장현수)를 촬영 중인 빅스타 이병헌최지우. 세 자매와 한 남자의 연애 이야기를 다루는 이 영화에서는 이병헌을 사이에 두고 언니, 여동생과 신경전을 벌이는 최지우가, 이번에는 그를 독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한국 관광 홍보 CF 일본편에서 한국을 대표할 두 얼굴로 결정됐다.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에서 호흡을 맞춘 뒤 최근 영화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옛 드라마가 최근 일본에서 크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지우는 <겨울연가> 이후 <아름다운 날들>의 일본 방영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고, 이병헌의 <올인> 역시 4월 초 일본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한류’를 올해의 해외 관광 마케팅 주제로 선정했던 한국관광공사는 이미 김희선, 장동건의 중국편, 이병헌의 동남아편 등을 현지에서 방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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