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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베컴이라 불러다오
김도훈 2004-04-16

<슈팅 라이크 베컴>의 엔딩에 스쳐지나간 베컴의 뒷모습이 진짜가 아니었다는 사실에 실망했던 이들에게 전하는 희소식. <핑크 팬더> 리메이크판에 그가 ’진짜’로 카메오 출연할 예정이다. 성사된다면, 이는 베컴의 첫번째 영화 출연. 제작사 MGM은 "베컴도 우리도 그의 출연을 원한다. 촬영일자와 그의 일정만 맞으면 된다"고 밝혔다. 베컴은 이 영화에서도 축구선수로 출연한다는데, 기왕이면 그가 멋진 슛을 날리는 장면이 포함되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