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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집행위원장, 배우선언?
오정연 2004-04-30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의 국제 배우 선언? 프랑스 중견 감독 클레어 드니는 2년 전 부산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초대돼 방한했을 때 김 위원장에게 자신의 영화 <불청객>의 출연을 부탁했고, 김 위원장은 ‘샴페인을 터뜨리는 사장’을 훌륭하게 연기했다. 그러나 문제는 인천 공항세관. 통관 과정에서 김 위원장의 출연 분량이 훼손된 것이다. 지난 4월19일 재촬영을 한 김동호 위원장은 “두번 하니까 연기가 좋아지는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고. 김 위원장은 <정사>에 출연, 이미 연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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