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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그대에게 감사하오
오정연 2004-04-30

<셰익스피어 인 러브> <잉글리쉬 페이션트> 등 관객과 평단의 고른 사랑을 받은 영화들을 제작해온 미라맥스의 공동대표 하비 웨인스타인이 영국 여왕으로부터 대영공로훈장(CBE)을 받는다. 영국영화의 매력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웨인스타인은 “평생 동안 위대한 영국 작가와 감독들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CBE는 명예기사 작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훈장으로, 외국인에게만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