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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 유죄!
오정연 2004-06-03

해리 포터의 가장 큰 적은 슬리데린이 아니라 성장 호르몬인가. <해리 포터> 시리즈의 세 주연배우들의 성장이 너무 빨라서 5편부터는 출연진의 대대적인 교체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들은 이미 마이클 뉴웰이 감독하는 4편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을 촬영하고 있는 중이지만 5편의 출연계약은 아직 체결하지 않은 상태다. 조앤 롤링이 현재 계획하고 있는 시리즈는 모두 7권. 20대 성년 해리 포터를 보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면 출연진 교체는 피할 수 없는 일일 듯하다.